안나 린, LPGA 투어 시즌 피날레 공동 5위... 티티쿤 우승
안나 린, LPGA 투어 시즌 피날레 공동 5위... 티티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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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린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안나 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나폴리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안나 린은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우승자 지노 티티쿨(태국, 22언더파 266타)에 7타 뒤진 성적이었습니다.
안나 린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아직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 나흘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시즌 5번째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티티쿤은 최종 합계 266타, 22언더파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다우 챔피언십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티틱쿤은 시즌 2승이자 통산 4승째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 9타, 4라운드 7타를 줄이며 뛰어난 체력을 발휘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티티쿤은 4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또한 시즌 상금 6,059,309달러를 획득하여 코르다(4,391,930달러)를 제치고 상금 선두에 올랐습니다. 또한 LPGA 투어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베어 트로피(최저타수상)와 신인상을 놓고 경쟁하던 유해란과 임진희는 모두 각 부문 2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공동 35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평균 타수 70.00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아쉽게도 후루에 아야카(일본, 69.99타)에게 패하며 베어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임진희는 이번 대회에서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2위에 올랐고, 873점으로 사이고 마오(일본·959점)에게 신인왕 타이틀을 넘겼습니다.
한편 양희영과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을 달성했습니다. 고진영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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